지금부터 드럼이라는 악기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드럼은 스틱으로 두드리는 타악기의 한 종류로 과거 종교의식이나 부족에 어떤 일이 발생했을때 두드리는 방법의 신호 목적으로 사용하기도하며, 리듬에 맞춰 분위기를 타게하는 매력적인 악기로 사용하게 됩니다.
자,이제 드럼의 기초부터 각 명칭들 그리고 드럼의 기본리듬과 드럼악보 보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럼의 구성
베이스드럼(Bass-drum)은 세트드럼의 아래쪽 가장 가운데 위치 하며 오른발로 킥을 찬다고도 표현합니다.
낮은 베이스 톤을 내어줍니다.
하이햇(Hi-Hat)은 비트의 중심을 잡아주며 리듬과 비트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래 풋페달을 통해 하이햇 오픈정도가 달라지는데 미세한 차이로 소리가 달라지며 두드리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소리를 냅니다,
스네어드럼(Snare-drum)은 리듬의 악센트를 담당합니다.
스몰탐(Small-tom) 미디움탐(mideum-tom) 은 중간에 위치하며 트러머의 취향과 연주하는 음악 스타일에 따라 탐탐의 개수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고 더 풍성한 연주를 위해 사용한다.
라지탐(Large-tom) 혹은 플로어탐(Floor-tom) 이라고 불리는 탐은 오른쪽 아래에 위치하며 제일 큰 원형크기를 갖는다 . 베이스드럼과는 다른 울림통의 크기로 베이스음을 담당하는 탐 중 의 하나로써 스틱으로 치게되어 베이스음을 표현한다.
크래시심벌(Crash-cymbal), 라이드심벌(Ride-cymbal) 은 또 다른 음색으로 연출할 수 있고 하이햇으로 연주할때라 심벌로 연주할때 다른 느낌으로써 어디를 두드리냐에 따라 음색이 달라져 다른 분위기를 유도하기에 적합하다.
드럼의 기초
드럼을 배울 때 자기 키에 맞는 의자 높이와 팔높이를 맞춰 허리가 핀 바른자세로 시작해야한다. 장시간 연주를 위해서는 바른 기본자세는 필수다. 스틱을 잡은 상태로 왼발은 하이햇 페달에 오른발은 베이스드럼인 킥드럼 페달에 살짝 올려둡니다.
이제 천천히 스네어 드럼에 오른손(R) , 왼손(L) 순서로 4분음표,8분음표 연주를 해봅니다.
드럼리듬 익히기 및 악보 보는법
먼저 스트로크를 할때 스틱의 위치가 동일해야하며 일정한 패턴과 소리를 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메트로늄을 낮게 설정해서 천천히 정확히 점점 속도를 높여 연습을 해줘야합니다. 팔의 위치 손목스냅도 생각하며 천천히 시작합니다.
4분음표,8분음표,16분음표 점점 쪼개가며 연습할때 정확하게 집중하며 천천히 연습해 봅니다. 필인으로 빠르게 돌리거나 속도가 붙는 박자가 나왔을때 이러한 연습이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점점 더 실력이 늘었을 땐 자신감과 더불어 강약 조절도 연습함으로써 음악을 느끼며 하실 날이 오시길 응원합니다.
또한 베이스드럼과 하이햇을 응용해 여러 리듬을 익히게 된다면 더 풍성한 연주를 하시게 될 것입니다.
언제나 꾸준한 연습과 즐기는 마음으로 하신다면 드럼이라는 악기에 대한 매력에 풍덩 빠지실 것이며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글을 마치며
저는 취미로 드럼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타악기 두드리는 악기로써 큰 소리로 처음에는 당황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근차근 배우며 정확성을 다듬어 갈 때 내가 배우는 음악에 대한 드럼을 연주한다는건 정말 스스로 자아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악기라고 생각합니다.
리듬 박자 강약조절 정확성 모두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아닌 천천히 자신의 한계를 뚫고 나아가는 발전된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면 그것보다 성취감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에는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는 시작이 있어야 하며 즐기는 나 자신을 바라보며 내가 좋아하는 취미로 행복한 하루가 만들어 지길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